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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산호 / 3학년 / 흑여우(요괴) / 실용음악과

“... 아, 다음 교시 자체 휴강할까... ”


🌸 이름 : 암 산호


🌸 나이 : 28세


🌸 학년 : 3학년


🌸 학과 : 실용음악과


🌸 종족 : 흑여우


🌸 성별 : XY


🌸 키/몸무게 : 194cm, 미용 체중


🌸 성격 :

 

  자자, 작업 막혔으면 커피라도 마실래?라고, 과실에서 종종 웃으며 주변인들을 챙기는 산호는 자상하다 라는 평을 많이 듣는 편이었다. 이래저래 휴학을 꽤나 자주 한 편이었기에 동기들은 대부분 졸업을 한 데다가 학교로 돌아와 보니 화석 복학생이 되어있는지라,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하지 않게 더 신경 쓰는 편이었다지. 결국 화석으로 인식될 거라면 좋은 형 또는 오빠가 되고 싶다는 말을 종종 하기도 했지 아마.  

 

  하하, 괜찮지 않을까? 뭐 어때. 산호는... 정말 여우 그 자체인 사람이었다. 물론 여우가 맞기는 했지만, 흔히들 능글맞은 사람에게 여우 같다 라고 말할 때 바로 그 여우. 교수님한테도 자주 그런 모습을 보였고, 친구들에게도 자주 보이는 그 눈꼬리를 휘는 능글맞은 웃음. 목소리가 좋은 편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 만큼, 나긋나긋한 특유의 목소리로 웃음을 흘리고는 했지.  

 

하하, 놀랐어? 장난이야 장난. 산호는 은근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었다. 전체적으로 유쾌한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는 했지. 짓궂은 웃음을 지으며 툭툭 장난을 치기도 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했지.


🌸 외관 :


새까만 머리카락, 새까만 귀, 새까만 꼬리. 그리고, 그 꼬리 끝에 자리한 새하얀 털.
산호는 꼬리 끝이 하얀 흑 여우였다. 그 꼬리 쪽이 붉고 끝이 올라간 푸른 눈은 웃음을 담고 있었고, 두 눈 밑에는 작은 점들이 하나씩 콕콕, 박혀있었다.
큰 키, 체격의 비해 마른 편의 몸. 딱 모델스러운 몸을 지니고 있었다.
가끔은. 알이 없는 뿔테 안경도 끼고 다니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던가.


🌸 L/H : 커피, 가벼운 소설들, 커피와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종강&휴강 / 자극적인(매운!)음식, 과제폭탄(교수님 죄송합니다), 개강(...!)

🌸 특징 :
-휴학기간 동안 해외에서 모델로 활동하다 활동을 멈추고 졸업을 위해 돌아왔다.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키즈 모델로 경력이 꽤 오래된 편이라던가. 국내에서는 활동을 안 하다시피 한지라 국내에는 별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꽤나 인기 있는 모양이라던가.

-모델로 활동 중임에도 모델학과에 진학을 하지 않고 실용음악과에 진학한 이유를 물어본다면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말을 꺼낼 것이다. 정작 그가 모델로서 속해있는 소속사는 그가 아이돌로 데뷔하고 싶어라는 걸 말리는 모양이지만...

-실용음악과에 입학이 가능했던 만큼 노래를 못 부르지는 않는 모양이라던가. -그렇다고 아주 잘 부르는 것은 아니지만- 학점도 나쁘지 않게 받아온 모양이다.

-옷을 아주 못 입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델치고 그다지 옷을 잘 입지는 않는 모양.... 이라지만 정확히는 일상생활에도 꾸미고 다니기를 귀찮아할 뿐이라던가.

-옷을 꾸며 입고 다니는 건 귀찮아하지만 외모를 가꾸는 것은 별개인 모양. 피부관리라던가 화장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지.


🌸 선관 : Xx

🍷주사 :
술에 취하자마자 나오는 주사는 한잔만 더, 를 말하며 조금씩 계속 들이키는 것이 아닐까. 그러다 어느 순간 쿵, 하고 탁자에 머리를 박고 잠에 들어 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대충, 한 병부터 더 마신다고 말하기 시작하고 두병쯤 마시면 잠에 들어버린다던가.
다행히도 숙취는 없는 편인 데다가 금방 깨는 편이라서, 잠들지만 않는다면 쉬엄쉬엄 술을 깼다 취했다를 반복하며 가끔은 평소 주량보다 더 마시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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